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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리뷰

달모어 15년(The Dalmore 15Y) 리뷰

DTfounder 2022. 1. 10. 21:50

The Dalmore 15Y(달모어 15년)

 

 

-달모어 15년(The Dalmore 15 Years)

 

 

구매정보 :

약 16만 원

2021-10

제주면세점, 데일리샷

 

 

간략 평가 : 블러드 오렌지, 토피 그리고 스파이시함의 복합적인 조화

 

 

매력 포인트 : 블러드 오렌지의 산뜻함이 추가된 달모어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

 

 

-시음평

 

달모어 15의 키포인트는 블러드 오렌지 향, 스파이시함, 토피맛 +@로 이루어져 있음.

달모어 15는 달모어 18의 하위 버전이 아닌, 달모어 15만의 장점이 두드러지는 위스키라고 생각 됌.

 

맛과 향의 깊이와 복잡함은 달모어 18이 확실히 더 뛰어남. 그러나 특유의 블러드 오렌지 향과 스파이시가 강조되는 달모어 15는 그만의 매력을 충분히 보여주고 있음.

 

피상적으로 바라보면 달모어 18보다 부족하다고 표현할 수도 있겠으나, 심도있게 바라본다면 달모어 15와 18은 지향점이 살짝 다르고, 그만의 매력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

 

그러나 이 자체도 훌륭한 맛을 내는 술인 것은 확실하지만 호불호는 있을 거라고 생각됌.

 

만약 블러드 오렌지의 향을 좋아하지 않거나, 토피의 맛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다른 위스키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함. 스파이시함은 많은 위스키에서 공유하는 맛이기에 따로 언급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확실히 달모어는 다른 위스키들과는 다른 맛을 추구하고 있음. 달모어 특유의 맛을 파악하고, 제품별 차이를 알아과는 과정도 매우 재미있는 경험이라고 생각함.

 

 

 

-테이스팅 노트(인터넷 참조)

 

향 : 오렌지, 과즙 많은 건자두, 토피, 나무, 후추, 시나몬, 가벼운 담배, 사과 파이

 

맛 : 셰리, 약한 단맛, 몰트, 토스트, 귤, 페퍼, 코코아, 다크 로스트 커피, 감초, 스파이스, 히코리

 

피니쉬 : 중간 길이, 쓴 초콜렛, 풀향, 쓴 오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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