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멘 쁘레뉴 레 뷰 페이독 트레디션 샤르도네(Domaine Preignes le Vieux Tradition Chardonnay) 2020
품종: 샤르도네 100%
생산지: 프랑스, 페이독
빈티지: 2020
알코올: 13%
비비노 평점: 3.7(652 Ratings)
간략 평가: 추가 숙성이 필요해 보이는 어린 샤르도네
구매 포인트: 멜론 향을 보유한 낮은 가격의 샤르도네를 원하는 사람들
-시음평
1. 소개
도멘 쁘레뉴 레 뷰 페이독 페이독 트레디션 샤르도네 2020은 좋은 향과 덜 숙성된듯한 맛을 보유한 화이트 와인. 향이 유발하는 느낌이 꽤나 긍정적이었기에 2020 보다 더 오래된 빈티지를 마셔보길 권함.
2. 향
와인의 향은 '멜론, 레몬, 연한 배, 초록 사과, 희미한 살구, 구운 빵'으로 구성되어 있음.
2.1 코르크 개봉 직후
개봉 직후의 코르크에선 희미한 과일 및 미세한 견과류 향을 발견할 수 있음.
2.2 와인잔에서
오픈 직후임에도 은은하게 퍼져 나오는 멜론 노트는 좋은 인상을 주며, 구운 빵과 견과류의 중간에 위치한 고소함을 감지할 수 있음. 동시에 희미한 레몬, 연한 배, 초록 사과 노트 역시 찾을 수 있으나 향의 중심은 멜론이 차지함.
에어레이션 이후 과실 향이 더 올라옴.
3. 맛
맛은 '레몬, 청사과, 살구, 배, 흰 꽃, 미네랄의 쓴맛, 희미한 헤이즐넛'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적은 산도, 중간 바디, 드라이함을 보유함.
3.1 입안에서&삼킬 때&피니시
입안에서 먼저 레몬+@의 과실 맛을 발견할 수 있음. 그러나 액체를 삼키는 순간부터 다가오는 미네랄 쓴맛과 비린 맛은 다소 부정적인 인상을 줌. 아마도 추가 숙성이 필요한듯함.
4. 정리
좋은 인상을 주는 향과 대비되는 덜 익은듯한 맛과 가중되는 미네랄 쓴맛으로 추가 숙성이 필요해 보이는 와인. 2020보다 더 오래된 빈티지를 마셔볼 것을 권함.
-테이스팅 노트(DT-Liquor 기준)
향: 멜론, 레몬, 연한 배, 초록 사과, 희미한 살구, 구운 빵
맛: 레몬, 청사과, 살구, 배, 흰 꽃, 미네랄의 쓴맛(비린맛), 희미한 헤이즐넛
에어레이션으로 인한 변화: 과실(+), 쓴맛(-), 느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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