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멘 쁘레뉴 레 뷰 페이독 트레디션 비오니에(Domaine Preignes le Vieux Tradition Viognier)
품종: 비오니에 100%
생산지: 프랑스, 페이독
빈티지: 2018
알코올: 13%
비비노 평점: 3.9(158 Ratings)
간략 평가: 착한 가격과 적당한 바디감을 보유한 마시기 편한 화이트
구매 포인트: 향미 분석 및 에어레이션 없이 빠르게 즐길 가성비 화이트 와인을 찾는 사람들.
-시음평
1. 소개
도멘 쁘레뉴 레 뷰 페이독 트레디션 비오니에는 착한 가격&적당한 바디감을 보유한 마시기 편한 화이트 와인으로 소개하고 싶음. 와인 향미에 대한 분석이나 에어레이션 없이 즐기기 좋으며, 에피타이저부터 무겁지 않은 메인 요리 까지 두루 어울리는 가성비 화이트.
2. 향
와인의 향은 '레몬, 라임, 바나나, 망코, 오크, 흙, 쇠, 버터'로 구성되어 있음.
2.1 코르크 개봉 직후
개봉 직후 코르크에선 레몬, 흙, 철 노트를 감지할 수 있음.
2.2 와인잔에서
오픈 직후임에도 긍정적인 인상을 주는 향. 차분한쪽에 가까우며 레몬, 라임을 시작으로 바나나, 망고, 희미한 오크 및 미세한 쇠 노트를 발견할 수 있음. 과실보단 오크 향 비중이 더 큰 편.
에어레이션과 함께 버터향이 올라오며, 이는 입안에 퍼진 버터 풍미로 인해 더 잘 인지되는듯 함.
3. 맛
와인의 맛은 '레몬, 라임, 바나나, 망고, 돌, 흙, 철, 버터'로 구성되어 있음. 달지 않으며, 적당한 바디감, 낮은 산도를 보유하였음.
3.1 입안에서&삼킬 때&피니시
입안에서 느껴지는 레몬, 라임, 바나나, 오크 맛을 시작으로 삼키면서 망고와 같은 열대과일 그리고 피니시에선 쇠, 흙을 연상시키는 맛을 느낄 수 있음. 산미는 적으나 레몬&라임 맛이 주는 상큼함이 이를 보완해주며, 자칫 불쾌할 수 있는 '쇠' 노트를 시트러스(레몬,라임)와 오크 풍미가 적절히 불편함을 상쇄해줌. 질리지 않는 맛, 저렴한 가격에도 적절한 오크 풍미를 보유한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음.
에어레이션 과정에서 서서히 올라오는 버터 풍미도 느낄 수 있음.
4. 정리
착한 가격, 적당한 바디감, 달지 않고, 적당한 오크 향미까지 보유한 도멘 쁘레뉴 레 뷰 페이독 트레디션 비오니에는 와인이 보유한 단점을 향미 구성 요소의 밸런스 적절히 보완하고 있는 가성비 좋은 화이트라고 생각 됨.
-테이스팅 노트(DT-Liquor 기준)
향: 레몬, 라임, 바나나, 망코, 오크, 흙, 쇠, 버터
맛: 레몬, 라임, 바나나, 망고, 돌, 흙, 철, 버터
에어레이션으로 인한 변화: 버터(향/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