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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리뷰

카스텔라레 디 카스텔리나 끼안티 클라시코 2019(Castellare di Castellina Chianti Classico 2019)

DTfounder 2022. 2. 6. 23:52

카스텔라레 디 카스텔리나 끼안티 클라시코 2019 (Castellare di Castellina Chianti Classico 2019)

 

 

-카스텔라레 디 카스텔리나 끼안티 클라시코 2019

(Castellare di Castellina Chianti Classico 2019)

구매정보:

약 35,000원

2021-11

춘천세계주류

품종 : 산지오베제 95%, 카나이올로 5%

생산지 : 이탈리아, 토스카나, 끼안티

알코올 도수 : 13%

간략 평가 : 산뜻한 과실과 부드러운 오크 향미, 중간 정도의 탄닌, 높은 산도를 가진 가볍고 드라이한 레드와인

구매 포인트 : 가볍고 산뜻하며 부드러운 복합미를 보유한 레드와인을 원하는 사람들

재구매 의사 : 있음

-시음평

중간 루비색을 보유한 이 와인은 개봉 직후 강하게 풍기는 체리 향 뒤로 산뜻한 붉은 과일(산딸기), 장미, 감초, 오크, 담배, 가죽 향을 느낄 수 있음. 강하게 느껴지는 과실 향은 약 5~10분 이내로 오크 향에 자리를 내어줌. 전반적으로 강렬하게 느껴지는 향이며 검은 과일, 약한 스파이시향과 코를 찌르는 듯한 알코올 향 또한 느낄 수 있음.

가볍고 산뜻한 붉은 과일, 부드러운 오크, 미네랄, 가죽, 담배가 조화를 이루며, 다채로운 풍미로 가득 찬 맛을 느낄 수 있음. 맛에선 알코올의 존재감이 크지 않으며, 피니쉬에선 미네랄과 흙내음 또한 느낄 수 있음.

가벼운 바디감, 중간 정도의 탄닌, 높은 산도를 보유한 드라이한 와인. 부드러운 목 넘김 이후 느껴지는 산도와 탄닌은 꽤 잘 어울리며, 산도로 인해 자극되는 침샘과 탄닌으로 인해 입안이 살짝 마르는듯한 느낌을 동시에 받을 수 있음.

-생산자 노트

장미꽃잎과 레드 체리, 방금 딴 듯한 신선한 자두 향이 기분 좋게 후각을 자극하고 은은한 오크 향, 삼나무 향 등이 복합적으로 피어오른다. 부드러운 탄닌과 스파이스 터치가 조화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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