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리오 프리미티보 디 만두리아 2018
(Stilio Primitivo Di Manduria 2018)
구매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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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원 중반(2개 가격)
2021-11월
춘천 세계주류마켓
품종 : 프리미티보 (Primitivo)
생산지 : 이탈리아 동남부 풀리아주
알코올 도수 : 14.5%
간략 평가 : 과일 잼의 끈적한 단맛과 그 뒤로 따라오는 부드러운 바닐라, 초콜릿향의 조화
매력 포인트 : 2~3만원대로 가성비 좋으며, 과일잼과 바닐라 느낌을 가진 와인을 원하는 사람들
재구매 의사 : 2만원대라면 무조건!
-시음평
개봉 직후
달지 않은 진한 과일잼(특히 자두잼)의 향 뒤로 오크향과 바닐라향이 느껴짐.
한 모금 마셨을때 향에서 느껴지던 진한 과일잼 끈적한 맛과 다크초콜렛의 풍미가 입안에 퍼지며, 중간정도의 바디감과 당도 그리고 약간의 산미가 느껴짐.
탄닌으로 인해 피니시는 길게 느껴지며, 과일잼의 단맛보단 쓴 초콜릿의 맛이 강하게 느껴짐.
30~1시간 후
과일잼의 향은 더 신선한 과일잼 향으로 바뀌며, 전반적으로 향이 더 풍부해졌다는 인상을 줌. 탄닌감이 줄어들어 맛은 더 부드러워졌으며, 개봉 직후의 쓴 초콜렛의 맛은 줄어들고 과일잼의 끈적한 맛이 그 자리를 대체함.
하루 지나고 난 뒤
풍부한 과일잼향을 유지하며, 처음 느껴졌던 바닐라향은 더 부드러워졌음. 특히 피니쉬에서 느껴졌던 초콜릿의 맛 역시 남아있음. 에어레이션 이후, 묵직하고 더 달아진 끝맛으로 인해 와인만 먹었을때 물리는 느낌.
추운 겨울, 눈 오는 날, 혹은 연말 파티 때 즐기기 좋을 법한 와인. 비프 부르기뇽이나 기름진 항성살 스테이크 혹은 포크립과 같은 달짝지근한 돼지고기와 잘 어울릴 것 같음.
- 생산자 노트
보랏빛이 감도는 짙은 루비색. 신선한 과일향과 향긋한 버찌 체리와 호두껍데기의 조화로운 향이 느껴진다. 무거우면서도 부드러운 바디감과 정성들여 수확한 열매들과 향긋한 버찌 체리의 향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며 길고 묵직한 끝 맛을 유지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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