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이 자도 보졸레 빌라주 프리미에 2022(Louis Jadot Beaujolais-Villages Primeur 2022)
품종: 가메
생산지: 프랑스, 보졸레, 보졸레 빌라주
빈티지: 2022
알코올: 13%
비비노 평점: 3.8(26 Ratings)
간략 평가: 풍선껌, 바나나, 딸기 풍미를 보유한 가벼운 프랑스 레드 와인
구매 포인트: 보졸레누보를 경험하고 싶거나 가벼운 레드 와인을 원하는 사람들
-시음평
1. 소개
루이 자도 보졸레 빌라주 프리미에 2022는 풍선껌, 바나나, 딸기 풍미 그리고 가벼움이 두드러지는 레드 와인. 와인 경험이 적을 때와 지금의 평가가 다소 다르지만 나름의 매력은 있는 제품인 듯 함.
2. 향
와인의 향은 ‘풍선껌, 바나나, 정향, 블랙베리, 블랙체리, 멜론, 후추’로 구성되어 있음.
2.1 코로크 개봉 직후
개봉 직후의 코르크에선 검은 과일, 다크 초콜릿, 미세한 바나나 풍미를 감지할 수 있음.
2.2 와인잔에서
잔에 따르면 ‘풍선껌’을 연상시키는 향이 진하게 올라오며 동시에 바나나, 정향, 블랙 베리&블랙체리를 연상시키는 노트를 발견할 수 있음. 언급한 노트 뒤로 멜론과 후추의 알싸한 향도 찾을 수 있음. 에어레이션 과정을 거치며 바나나 향의 존재감이 커지는 듯함.
3. 맛
와인의 맛은 ‘체리, 블랙베리, 딸기, 후추, 바나나, 정향, 가죽, 숯, 약한 탄산’으로 구성되어 있음. 낮은 탄닌과 당도, 가벼운 바디와 높은 산도를 보유한 레드 와인.
3.1 입안에서&삼킬 때&피니시
입안에선 ‘탁하다’라는 느낌과 함께 체리, 블랙베리, 딸기를 연상시키는 과일 노트와 함께 약간의 바나나 풍미도 찾을 수 있음. 정향과 가죽을 연상시키는 맛은 다소 강한 편이며 숯 노트도 발견 가능.
4. 정리
짧은 숙성 기간을 거친 와인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 정도 향미 구성을 보유한 것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을 요인이긴 하나, 굳이 이 가격에 이 정도 맛을 경험하기 위해 사서 마실 필요가 있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이 드는 와인. 보졸레누보를 경험하고 싶거나 풍선껌, 바나나, 딸기 풍미를 보유한 가벼운 레드 와인을 찾는 사람들에게 권함.
-테이스팅 노트(DT-Liquor 기준)
향: 풍선껌, 바나나, 정향, 블랙베리, 블랙체리, 멜론, 후추
맛: 체리, 블랙베리, 딸기, 후추, 바나나, 정향, 가죽, 숯, 약한 탄산
기타: 탁한 느낌의 텍스쳐, 높은 온도에서의 과한 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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