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 리타 트리플 C 2018(Santa Rita Triple C 2018)
구매 정보:
약 38000원
2022-02
춘천 세계 주류
품종: 까베르네 프랑 60%, 까베르네 소비뇽 32%, 까르메네르 8%
생산지: 칠레, 마이포밸리
알코올 도수: 14%
간략 평가: 높은 산미가 잡아주는 과실, 흙 내음, 오크, 다크초콜릿의 향미로 구성된 묵직함과 부드러운 질감을 보유한 레드와인
구매 포인트: 복합적이고 묵직한 풍미, 절제된 산도, 부드러운 질감을 가진 마시기 편한 레드 와인을 원하는 사람들
재구매 의사: 있음
-시음평
개봉 직후
진한 루비색을 가진 산타 리타 트리플 C의 향은 '블랙베리, 블랙커런트, 검은 과실, 감초, 피망, 흙 내음, 허브, 후추, 약한 스파이시, 오크 향'으로 이루어져 있음. 향의 강도는 약한 편이나, 복합적인 향이 주는 매력을 느낄 수 있음.
와인의 맛은 '블랙베리, 체리, 감초, 붉은 과일(체리), 과일의 달콤함'으로 구성되어 있음. 중간 정도의 바디감과 탄닌, 높은 산도와 드라이함을 보유하였음. 개봉 직후라 향미가 덜 열린듯하며, 향에서는 풋풋함과 텁텁함을, 맛에서는 산도가 튀며 텁텁함이 느껴짐.
개봉 후 30분~1시간
텁텁함은 사라지고, 부드럽고 실크같은 느낌을 보여줌. 산도가 높은 편이나 전체적인 향미와 잘 어울림. 특히 과실의 풍미, 흙 내음, 오크, 나무, 다크초콜릿의 밸런스가 주목할만함.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복합적인 풍미가 입안을 꽉 채우며, 부드러운 질감 덕에 무겁게 느껴지지 않는 와인. 피니시에선 기분 좋은 초콜릿의 은은한 맛을 느낄 수 있음.
전반적인 향미에서 느껴지는 묵직함, 적당한 과실의 달콤함, 잘 절제된 산미, 부드러운 질감의 조화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와인.
-생산자 노트
깊고 집중도 있는 루비색을 띠며 잘익은 검붉은 과실, 블랙커런트, 시나몬, 스파이시한 향, 미네랄, 바닐라, 담배와 초콜릿향을 지니고 우아하고 탄탄한 구조감을 갖춘 Triple C는 완벽한 구조를 지닌, 높은 숙성 잠재력의 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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