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얄룸바 Y 쉬라즈 비오니에 2019(Yalumba Y Shiraz Viognier 2019)
구매정보:
약 13,000원
2022-2
홈플러스
품종: 쉬라즈 95%, 비오니에 5%
생산지: 호주
알코올 도수: 14.5%
간략 평가: 향미 전반에 걸친 비릿함과 쓴맛이 유발하는 불쾌함으로 마시기 어려운 레드 와인
구매 포인트: 없음
재구매 의사: 없음
-시음평
개봉 직후
중간 루비색을 보유한 이 와인에선 '가벼운 자두, 블랙베리, 체리의 과실향' 뒤로 불쾌함을 유발하는 '비릿함, 피망, 정향, 후추의 스파이시'가 섞인 향을 맡을 수 있음. 코에서 느껴지는 알코올도 강한 편.
비릿한 과실맛과 쓴맛이 합쳐져 얼굴을 찌푸려지게 만듦. 중간에서 풀바디, 드라이함, 중간에서 강한 정도의 탄닌, 중간 정도의 산도를 보유하고 있음. 개봉 직후의 쓰고 불쾌한 향미로 병 브리딩은 필수인듯함.
약 한 시간 후
과실향은 묵직해지고, 비릿함이 조금은 줄어들었으나 여전히 불쾌함을 유발함. 부드러워졌으나, 맛에서의 비릿함과 쓴맛도 여전하며 피니시 역시 눈살이 찌푸려질 정도로 안 좋음. 개봉 직후보다 단맛은 조금 느껴지는 정도.
향미 전반에서 유발되는 비릿함과 쓴맛으로 장점을 찾기 어려운 레드 와인. 구매를 권장하지 않음. (이틀이 지나도 언급한 비릿함과 쓴맛은 여전함)
-생산자 노트
북부 론의 꼬뜨 로티(Cote Rotie)처럼 쉬라즈와 비오니에를 함께 발효하여 양조한 결과, 쉬라즈의 파워와 양념류, 비오니에의 화사한 봄꽃 아로마가 명확하게 드러나면서도 멋스럽게 하나되는 와인이 되었다. 깊은 자줏빛에 밝은 광택이 도는 이 와인은 잘 익은 붉은 열매과일의 따사로운 향기가 매력적이다. 소량 사용된 비오니에는 살구열매와 머스크 향, 그리고 Silky한 질감을 준다. 누구나 반할 만한 편안한 맛에 온화한 라스베리, 둥글달콤한 대추 향이 입 안을 채우며, 부드러운 감촉이 긴 여운으로 남는 와인이다.
단일 품종으로 양조되는 Y 시리즈는 품종 특유의 생기 넘치는 특성과 호주의 와인 명문가인 얄룸바의 Hill Smith 패밀리의 화려한 150년 전통을 보여준다. 신선한 과일 풍미가 가득하며 흠잡을 데 없는 Y 시리즈의 스타일은 호주에서 가장 중요한 남호주 지역의 진정한 특성을 반영하고 있으며, 호주에서 가장 훌륭한 패밀리 와인 메이커로서 얄룸바의 명성을 확인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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